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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모니터 받침대 분리 및 모니터 암 설치 후기
    일상 잡담 2021. 8. 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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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 더블 모니터를 집에 설치하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던 도중 모니터 암을 알게되었습니다.

    해서 오늘은 테스트 용으로 모니터 암 하나를 사서 집에 쓰던 모니터에 설치해보겠습니다.

     

    모니터 : 삼성 LC24F392FHKXKR (24인치)

    모니터 암 : 마운트뷰 스탠다드 싱글 모니터 암 MV-G1

    필요 준비물 : 십자드라이버

     

    0. 초기 모습

     

    1. 모니터 받침대 분리

    모니터 받침대 아래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나사가 있습니다.

    해당 나사를 풀어 받침대 판을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인데요.

    오늘 사용된 모니터의 모델은 모니터 받침대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모델이여서,
    받침대의 목(?) 부분까지만 제거되고 뿌리(?)가 남습니다.

    목과 뿌리를 각각 잡고 좌우로 비틀면서 천천히 뽑아줍니다.

    모두 분리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뿌리(?)만 남아있습니다.

    이제 모니터에서의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2. 모니터 암 설치

    모니터암의 제품 구성입니다.

    먼저 우측에 보이는 모니터 암 본체가 케이블타이로 묶여있는데요.

    해당 케이블타이를 자를때 암이 좌우로 빠르게 벌어지니 다치지 않게 꼭 붙잡고 케이블타이를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설치 방법은 동봉된 설명서가 잘 나와있어서 넘어가고,
    저는 책상에 모니터암 고정하는 부분을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제 책상은 상판 및에 지지대가 존재합니다.

    모니터 암이 설치 될 폭이 4cm밖에 되지 않아서 모니터암이 뒤로 많이 튀어나왔습니다.

    그래서 나사 지지 원판을 집에 굴러다니는 철 앵글로 대체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좀더 들어가더군요.

    사실 여전히 1cm 정도는 떠있습니다.

    나머지 작업은 모두 수월했습니다.

    모니터와 모니터 암을 결합하는 나사가 2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저는 얇은 나사가 모니터에 맞아 사용하였습니다.

     

    암 받침대(설명서 부품 : B)에 암 본체(설명서 부품 : A)를 고정할때 일자 드라이버가 필요한데요.

    제공되는 육각렌치 중 작은 렌치의 한면이 일자 드라이버입니다.

     

    모든 작업을 끝내고 아래와 같은 넓은 책상을 얻게 되었습니다.

     

    3. 총평

    아직 사용 1일차이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모니터 암 하나로 책상이 확 넓어져서 좋습니다.

    저는 더블모니터로 확장을 염두해 두고 있기 때문에, 더블 모니터까지 구축한다면 더욱 효과가 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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