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또 8기를 시작하며

0.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지난 7기가 쏜살같이 지나가고 벌써 8기의 시작이 다가왔다.

2주일에 한개의 포스팅이라는 간단하고도 정말 어려운 이 미션을 한번더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기도 두렵기도 하다.

7기의 시작때도 좋은 퀄리티의 글로 가득 채워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지만, 막상 마감일에 치여서 날림글을 작성했던 주차가 꽤 되었다.

이번 8기에서는 그런 주차가 없기를 다짐하며 어떠한 글을 쓰려고 하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1. 과제(또는 프로젝트) 전반 흐름에 대한 경험과 정리

데이터 분석 또는 AI를 전공했다고 하지만, 막상 현업에 나와서 메인 업무로 과제를 진행했던적은 아직 없다.

중간중간 필요에 따라서 기술을 지원하거나 컨설팅하는 부차적인 업무를 맡았기에 과제의 전반적 프로세스를 경험해보지 못한것이 큰 한으로 남아있다.

이번 8기가 진행되는 시즌에는 여러 과제에 직접접으로 참여, 지원,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 과정에서 필요했던 내용들이나 경험들을 글로 남기려고 한다.

 

2. 데이터 마이닝 기법 및 머신러닝 모델 정리글

지난 기수에서 나를 포함에서 많은 사람들이 작성했던 글의 내용이다.

특정 기법이나 모델에 대해서 내용을 정리하고 예시등을 첨부하는 형식의 글이다.

해당 기법/모델의 기술문서를 찬찬히 뜯어보며 파라미터들의 의미를 파악하고 여러 예제 샘플들을 나의 방식대로 정리하는 것은 추후 재활용하기에도 좋고, 협업자들에게 공유하기도 좋다.

아마 격주 단위로는 해당 내용의 글들을 포스팅하지 않을까 싶다.

 

3. 머신비전 분야 기법 및 모델 정리글

이번 글또 8기에서는 그룹선정에 있어서 데이터분석과 비전 분야를 놓고 고민했다.

기본적으로 데이터분석에 적을 두고 있지만, 최근에는 비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간단한 업무들도 준비중이기에 ot날까지도 고민했던것 같다.

결론적으로 8기에서는 데이터분석 분야를 선택하였다.

해당 주제로 글또 8기글에 제출하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작성하여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글또가 격주로 글 제출이니 비는 중간주차들에 비전 글을 쓰면 되지 싶다...

 

4. MLOps

지난 기수에서 mlops에 대한 글을 딱 한개 작성했다.

현재 업무적으로도 관련이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은 분야이다.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이고 이를 적용해야하는 이유와 적용했을 때의 이점들은 정말 많이 발표되고 있지만,

실제 우리나라 기업들의 여건상 괴리감이 느껴지는 내용들인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MLOps를 어떻게 내가 몸담고 있는 기업에 잘 녹여낼 수 있을까 고민을하고 이를 글로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번기수에서도 1개 또는 2개 정도의 포스팅이 이루어질 것 같다.

 

5. 열심히..

네가지의 글 주제를 정리해보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글을 꾸준하게, 밀리지 않고, 좋은 내용으로 작성하는 것 같다.

이번 기수에서도 게을러지지않고 열심히 활동해보려한다.